당신은 어디까지 측정하고 있는가? 많은 기업들이 누적 회원 숫자, 페이지뷰 등 숫자들에 대한 측정에 그치고 만다. 『린 스타트업』의 저자 에릭리스는 이런 누적 지표를 '허무지표'라고 한다. 경영자들은 자신의 회사가 성공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억지 매출을 올리거나 누적지표에 힘쓰지만 그것은 착각이다.무의미한 측정지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경영학의 대부, 피터드러커는 이렇게 말했다. "기업의 목표는, 그 기업이 무엇을 측정할 것인지, 또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순간 결정된다."첫번째, 숫자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해
대기업을 포함하여 모든 회사가 신규 사업을 추진하지만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기업은 누구보다 더 혁신하고 시장을 파괴하며 새로운 사업의 시장을 열 수 있는 기득권을 가지고 있지만,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기존 사업에 안주하고 만다.신규 사업의 실패를 단지 신규 사업 조직과 권한의 독립성 문제로만 보는 것은 무책임하고 무지한 경영이다. 진짜 문제는 신규 사업을 실행할 경영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성장하려면, 스타트업처럼 '린 스타트업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린 스타트업 방법이란, 시장에 대한 가정을 테스트하고 고객으로부
첫 직원을 채용하는 데까지 6개월이나 걸린 회사가 있다. 바로! 에어비앤비다. 에어비앤비는 수천 명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수백 명을 인터뷰해서 첫 번째 직원을 채용했다.첫 직원 한 명을 뽑는데 왜 이렇게 긴 시간을 쓴 걸까? 에어비앤비의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첫 엔지니어를 조직에 들이는 것은, DNA 칩을 회사에 심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첫 엔지니어를 성공적으로 채용했다면, 딱 그 사람과 같은 천 여명의 직원들이 회사에서 일하게 된다는 것이다. 첫 직원을 뽑는 일은 회사 문화의 모형 DNA라고 생각
여러분은 고객이 왜 우리 제품을 쓰는지 알고 계십니까? 이것을 알지 못한다면, 아직 여러분의 사업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고객을 세분화해야 합니다. 성장 기업들은 어쨌거나 작게 유지해야 합니다. 날카로워야 합니다. 하나만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면 승리합니다.하나에 집중하는 성장 기업의 마케팅 전략 첫번째는 '노출'입니다. 노출되어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노출 없이는 고객에게 발견되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고객의 관심'입니다. 좋은 키워드, 호기심 가는 카피, 고객의 필요를 정곡으로 찌르는 표현